
뇌신경 중 9개가 통행하는 턱관절은 삼시세끼를 챙겨 먹기위해 움직이거나 끊임없이 말을하고,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동작이 멈추지 않는 기관입니다.
이래서 만약 턱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당장 먹고 말하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고 어깨와 목의 근육뭉침으로 인한 통증 등 턱에서 확장된 부위까지 증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겪고있는 턱관절 문제는 한의학에서도 따로 분류하여 학술적인 자료가 많이 나올만큼 관심이 높은 질환과목이며 전신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예방을 권합니다.
이번에 만나실 내용은 턱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구조물과 턱관절장애가 발생하는 원인과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턱관절의 운동역학을 알아보자
턱운동의 중심인 턱관절은 측두골의 관절와 안에 하악의 끝부분인 하악과두가 맞물린 경첩의 구조와 개구 운동이 끝나는 시점에서 활주운동이 일어나며, 전후좌우로 가동범위가 비교적 자유로운 모든 각도로 움직임이 가능한 복잡한 구조입니다.
이러한 자유도로 인해 특히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을 앞으로 내밀거나 당기는 등 여러 방향으로의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턱관절은 아시다시피 양쪽 귓구멍 앞 근처이고 인대로 위와 아래의 턱뼈가 연결되어 있고 익돌근, 교근, 측두근 등의 턱 운동과 연관된 근육군들이 평평하게 붙어있습니다.
턱관절은 턱근육과 인접해서 함께 질환이 발생하는 때가 많고 하악과두와 해면골, 치밀골등의 측두관절요소가 있고 관절낭(관절주머니), 관절원판 등이 관절을 이루고 치아교합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입을 벌릴 때에는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굽혔다 펴는 운동만 있는 경첩이 열리듯 작용하며, 입을 평소보다 크게 벌리려 하는 경우에는 아래턱이 전하방으로 빠져 두번째 목뼈를 중심으로 활주운동이 생깁니다.
관절원판은 일반적으로 타원형의 연조직 디스크로서, 뼈가 직접 접촉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필수적이며 뒤쪽에는 많은 혈관과 신경이 분포하여 턱관절에 문제가 생길 때 통증이 느끼기 쉽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대응에 있어 턱뼈 사이의 디스크(관절원판)이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턱관절장애 (측두하악장애)
턱관절 특정 범위는 편안하게 입을 벌렸을 때를 가리키는데 최대치의 개구량은 남성이라면 약 40-50mm, 여성의 경우는 40~45mm로 보며, 만일 40mm가 안된다면 개구에 제한이 생긴것으로 봅니다.
턱관절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TMD)는 개구범위 제한과 함께 간헐적 또는 지속적으로 있는 통증, 턱관절 주위의 근육이 굳음, 치아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입을 벌릴 때 덜커덩 거리면서 움직이는 등 저작기관들의 장애복합질환으로 정의됩니다.
한의학의 분류에서는 탈하(脫下), 면통(面痛) 등의 등의 용어에 해당되며 음양과 경락설에 의거하여 예방과 재발 방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진단
턱관절 장애 여부에 대한 진단은 여러가지 이학적 검사를 통해 평가되며 구강정밀사진, T-Scan, X-ray, CT촬영 등이 이행되기도 합니다.
1) 양 관절의 기울임 정도 파악을 위해 앞니의 치열을 확인하고 부정교합 여부를 판단합니다.
2) 개구시의 움직임을 평가하여 입을 벌릴 때 한쪽으로 비뚤어지게 벌리지 않는지 등 면밀하게 관찰합니다.
3) 턱관절의 운동 범위를 측정하여 입을 최대치로 벌렸을때의 범위를 계측하고 능동적 수동적 범위로 구분지어 확인합니다.
4) 턱관절 및 근육을 촉진하여 깨물때 발생하는 통증이나 개구시의 잡음 등을 체크해 봅니다.
5) 솜을 어금니로 꽉 물게하여 통증의 범위를 확인하고 입을 여닫을 때의 모습을 체크합니다.
6) 구강 내부의 상태와 치아를 체크하여 마모도를 파악하고 이갈이 습관등도 체크해야 합니다.
7) 상반신의 균형상태를 체크하여 구부정하거나 어느 한쪽으로 기대는 모습이 있는지 턱을 비롯해 그 주변의 부위까지 관찰합니다.
8) 촉진으로 목과 어깨 근육을 누르면서 뻣뻣한 정도와 통증, 통증 유발점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턱관절 통증의 원인
이 질환의 발생요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바르지않은 생활습관, 외상, 부정교합 등이며 그 밖에도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습니다.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질긴 음식 즐기거나 과도하고 지속적인 껌 씹기, 손톱 물어뜯기, 펜 씹기, 평소 이를 자주 꽉 깨무는 습관, 이를 갈면서 자는 수면습관, 식사할 때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경추의 과전만, 얼굴을 베개나 이불에 파묻고 엎드리는 습관, 턱을 괴는 등의 나쁜 구강습관이 있습니다.
치아의 교합이 부정교합이라면 교정이 가능한상황이라면 치아교정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일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심인성 요인도 무의식적으로 턱관절 주위 근육에 힘을 주게되어 통증을 유발하고 수면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유병률
국외에서 해왔던 연구 집단의 조사에 따르면 전 인구의 10% 부근에서 턱관절장애의 불편한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는 가장 흔한 요통에 버금가는 다빈도의 질환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내 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3개월 이상의 지속적 통증을 보인 턱관절장애는 3.1%에 이를 정도로 흔한편 입니다.
다수의 질환자들에게 있어 턱에 나타나는 통증 외에도 구강안면부와 턱주변의 통증, 귀 앞쪽의 통증 등 증상과 연령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방관리
턱관절은 부하의 영향이 큰 관절로 일상속에서의 나쁜 습관을 피하는 턱관절 건강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1) 씹는 습관과 생활 교정: 덩어리가 큰 음식은 작게 잘라 먹고 평상시 이를 무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도록하고 갑자기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알콜, 카페인, 염분 제한: 염증질환에 악영향을 주는 다량의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고 금주와 금연은 필수요소입니다.
3) 심신의 케어: 턱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근육마사지나 온찜질이 좋으며 심신의 균형을 조화롭게 하는 편안한 휴식을 취해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턱관절 장애의 비수술적 연구
턱관절 장애의 가장 중요한 점은 나쁜 습관 개선과 턱근육 이완하는 운동요법 교육이 먼저 진행되어야 합니다.
생활속 요인들을 확인하여 턱관절 건강에 이롭지 않고 더 나빠질 수 있게하는 습관을 없애는것이 케어의 첫 단추가 됩니다.
작업시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등은 본인도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여서 주변에서 알려주는 이야기들이 객관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간단하게 턱관절 통증을 줄이는 목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흔히 적용되는 약물이며 좀 더 통증 감소를 위해 항우울제가 쓰이고는 있지만 객관적인 자료는 아직 부족한 실정입니다.
만성 통증이 있을 때 삼환계 항우울제를 추가할 수 있으나 이는 4개월을 넘지 말아야하며 점진적인 용량 줄이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사요법의 경우는 소염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 주사와 히알루론산이 사용되는 주사가 저작근이나 턱관절강에 시행됩니다.
턱관절세정술은 관절내 주사와 유사한데 생리식염수를 관절강 안쪽으로 삽입하여 턱관절내를 세척하여 염증 제거하는 방법으로 턱관절 디스크 정복술과 함께 쓰일 수 있습니다.
보톡스 주사요법은 이갈이가 있어 턱에 무리가 갈때 시행하는데 턱힘이 빠져 씹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손상된 턱관절에 직접 작용 하는것은 아닙니다.
턱관절 교정장치로도 해소가 어려운 경우라면 드물게 수술적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 그 어떤 보존적 개선에도 듣지 않을 때 마지막에 고려해야 합니다.
스플린트는와 같은 구강 내 장치는 구강내 장치를 착용하는 기법으로 턱관절의 근육과 하중을 줄여주어 비정상적인 힘으로부터 치아와 구조물을 보호합니다.
턱관절의 침연구
저작근을 풀어주는 침은 상관(上關), 이문(耳門) 등의 근위취혈 경혈과 후계(後溪), 외관(外關) 등의 턱관절과 떨어진 곳의 혈자리를 써서 경직된 주변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턱관절 장애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지침에 의하면 턱관절 장애에 진짜침과 거짓침의 효과를 비교한 무작위배정임상시험연구 14개를 검토한 결과 침군에서 거짓침군보다 유의한 통증감소 효과가 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두 집단에서 최대치의 입벌리기를 비교했더니 침 시행시 유의하게 입벌리는 범위가 커졌으며 턱관절 장애로 통증과 개구범위 감소가 생겼다면 침군이 유의한 통증개선 및 기능 개선효과를 낸다고 보았습니다.
약침치료!!
천연물인 한약재로 부터 안전하게 추출된 성분을 턱관절 주변에 놓는 약침요법은 턱관절장애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턱관절의 관절강과 관절원판이 자리잡고 있는 주변 압통점, 경혈에 약침을 시행하여 경직되었던 턱근육을 풀어주고 턱관절에 발생한 증상을 관리하며 턱관절의 정상화를 이루어 냅니다.
점진적인 퇴행으로 관절원판 손상이 있어 만성적인 턱관절 장애의 경우에는 대부분은 약침치료가 시행됩니다.
턱관절의 한약요법!!
오랜 세월 동안 이루어진 장애이고 약해진 근육, 인대조직 강화를 위해서 한약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인대와 근막회복에 효과적인 한약복용은 턱관절에만 국한되는 개선이 아닌 턱관절에 영향을 주는 신체 전반에 걸쳐 자보간신(滋補肝腎), 기혈쌍보(氣血雙補) 등의 개선법으로 주변 근육 및 신경을 강화합니다.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 등의 케이스 리포트 들이 발표된 적이 있으나, 세부 증상 및 단계에 맞추어야 하므로 몇몇 처방만 옳다고 할 수는 없고 체질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진단후에 개인별 맞춤형 교정 시스템으로 효과를 높입니다.
턱관절 추나!!
턱관절 장애를 치료하는데 있어 턱관절의 아탈구 등의 제자리를 벗어난 턱관절이 보이거나, 뺨의 대부분인 교근과 관자놀이에 위치한 측두근 등 턱관절 주변의 근육에 통증이 있는 경우 추나요법이 만족 할만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한의사가 손으로 교정하는 추나치료로 턱을 여닫는 중심축인 경추와 턱관절의 균형을 잡고 근육 및 근막을 부드럽게 밀고 당겨 움직임이 떨어진 관절을 정상화하여 전체적인 구조의 균형을 찾는데 도움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추는 턱관절과 구조적으로 연관관계를 이루기 때문에 턱에서부터 목, 어깨까지 위축된 근육을 풀고 경추 및 요추, 골반부위의 불균형을 바라잡아 경추(목뼈)부터 턱관절의 구조를 교정하는것이 전신의 긴장과 통증을 한 번에 완화합니다.

학동역 태이재한의원
주소: 서울 강남구 학동로 165, 213호 태이재한의원
전화번호: 02-6951-0303
진료시간
◆월~금 10:00-20:00
◆토요일 10:00~14:00
◆점심시간 14:00-15:00
◆일, 공휴일: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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