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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원인 없이 이어지는 만성 두드러기 관리

뚜렷한 원인 없이 이어지는 만성 두드러기 관리

약20%정도에서 살면서 적어도 한번은 접해 보고, 생각외로 흔한 피부질환 증상인 두드러기는 많은 아형이 있는 다양한 질병으로 몹시도 힘든 가려움으로 인해 곤란함을 겪게 됩니다.

좀 전까지도 심하게 가려웠다가 하루를 넘기지 않고 없어져 버리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재발하여 약을 달고 사는 경우를 발생시키는 복잡한 질환입니다.

두드러기로 인하여 일상이 무너지고 있는 분이나 내 가족이 겪고 있는 증상으로 해법에 관심있었던 분이라면, 두드러기의 발생에 대해 해부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뚜렷한 원인 없이 이어지는 만성 두드러기 관리

피부의 구조

우리 몸에서 피부는 인체조직 중 넓은 면적의 조직으로, 태양이 방출하는 자외복사선의 해로운 영향을 막고, 피부 혈류량의 변화와 땀 배출로 체온을 조절하며, 수분의 손실을 방지하고 촉각, 통각, 온도 등을 수용하는 역할과 햇볕을 비타민 D로 전환하기도 합니다.

피부는 3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표피층, 진피층, 피하층 으로 구성 되며 피부 부속 기관도 이에 포함되고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표피(피부의 상피 조직): 표피의 가장 바깥인 각질층은 비교적 방수성이 있고 최상층의 각질층까지 피부의 가장 바깥쪽 층으로 신체를 덮는 방수, 보호 막을 만들며 역할은 이렇습니다.

1) 여러가지 세균, 유해물질 등이 체내로 침입하는것을 철저하게 방어하고 있습니다.

2) 멜라닌 색소로써 각질세포에 공급되고 인체에 해로운 강한 에너지를 가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색에 기여합니다.

3) 랑게르 한스 및 메르켈 세포는 항원의 요소들과 반응하여 피부의 면역구조를 구성하게 됩니다.

진피: 다양한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피부 내면에 신축성과 탄력성을 갖게하는 두꺼운 피부층을 갖고 있습니다.

1) 신경종말이 분포되어 있어 피부의 여러 감각들을 대뇌에 알려줍니다.

2) 혈관과 땀을 내는 에크린땀샘, 피지샘 등이 특히 손바닥, 발바닥 등에 많으며 체온 조절,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고 균형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피하조직: 엉성하게 결합된 망상조직의 피하지방층이 진피 아래에 분포하여 열 이나 온도 등으로부터 인체를 지켜내고 에너지를 담아둡니다.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것은 비만세포 내에 들어 있던 염증매개물질이 매개체 역할이되어 피부의 아래층인 진피 혈관이 확장되고 투과성이 커져 감각신경의 말단부분에 전해져 팽진과 붉은 발적이 생기고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가려움이 있습니다.

뚜렷한 원인 없이 이어지는 만성 두드러기 관리

두드러기(담마진, urticaria)란

Urticaria(두드러기)는 피부의 투과성이 증가하며 혈액내의 혈장(plasma)이 혈관 주변 조직으로 빠져나와 팽진이나 맥관부종이 나타나는 상태로 주로 진피 상부의 혈관 주위에서 나타나고 심하면 가려움증보다는 통증을 느낍니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는 대략 1개월정도에 증상이 호전되며, 특정한 환경인자가 흔한 원인입니다.

만성으로의 진행이 많은데, 관리에도 불구하고6주 이상 증상이 유지되는 경우에 해당되며 물리자극에 의한 것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팽진과 발적

유발인자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주 증상으로는 부어오름, 붉은 뾰루지 등으로, 경계의 가장자리가 명확하게 홍색 또는 흰색으로 보이는 특성을 가집니다.

대부분은 일과성으로 수 시간 정도 지속하다가 해소된 후 온전하게 병변 이전의 상태로 많은 부분이 회복되며, 더이상 손대지 않는다면 수포나 진물은 새어나오지 않습니다.

화끈거리는 자극감과 붉어지는 피부 발적이 떠오르나 경우에 따라 붉지 않고 흰색이 있거나 구토, 복통, 설사가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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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의 주요 인자

만성형의 경우 30% 이상에서 긁기, 온도 자극과 같은 자극으로 인해 유발하며,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 요소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1%내외 입니다.

이 외에는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이거나, 자가 생성된 항체에 이유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볼수 있는 원인에는 식품 첨가물 등의 가성 알레르겐 등으로 지목됩니다.

언급된 요소들에 의해서 체내의 비만세포가 활성화되는데, 탈과립현상이 되면서 매개물질인 히스타민을 생성하게 되면서 혈관 확장이나 세포 유입 현상이 생기며 IgE에 대한 자가항체가 매개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로 알려졌습니다.

증가하는 만성 두드러기

만성 질환자의 수치는 대략 2%정도로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며 성인(20세이상)의 경우 0.16%부터 0.45%까지, 4세부터 14세까지는 최대2%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더 증가하며, 10세이하, 70대 이상에서 높습니다.

두드러기 생활관리

보편적인 유발 인자들이나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제거해 나가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체온을 오르게 할 수 있는 술, 자극적인 음식, 지나친 난방등은 최대한 피하고, 이완요법을 주기적으로 해 주는것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 밖에도 과도한 식품 첨가물, 알 수 없는 천연식품 등은 간혹 개인에 따라 증상을 발생 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몸에 너무 달라붙어 끼는 옷이나 자극성 소재의 의류는 체온을 올리거나 자극을 받기 쉬우므로 통기성이 좋고 소재가 부드러운 의류가 증상악화를 예방합니다.

개선방법

두드러기 질환의 개선방향은 대략적으로 1) 악화 요인의 제거, 2) 내성을 형성시킴, 3) 약물투여를 통한 비만세포와 호염구 등의 염증관련 물질을 억제하는 3파트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차 단계에서 가장 먼저 선택되고 있는 약제는 chlorpheniramine(페니라민) 등이며, H1보다 효과가 좋은 fexofenadine(알레그라), olopatadine(올로타딘) 등이 적용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면역억제제나 전신 스테로이드제 사용도 고려할 수 있으며, 근래에는 원인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오말리주맙(Omalizumab)이 혈중 유리 IgE를 차단하는 단클론 항체도 주요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두드러기를 한의학의 접근에서는 은진이라 말하며, 기타로는 풍진괴(風疹塊) 등의 범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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